詩 담쟁이 키미~ 2009. 3. 23. 09:10 담쟁이 김 정 희 초록 핏줄 사이로 슬그머니 새어나와 담장 기웃거리며 자리 잡는 질긴 손바닥. 무얼 그리 엿보는 게야? 도둑놈 심보 같으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