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구월이 가는군요.
키미~
2010. 9. 29. 22:25
갑자기 쌀쌀해진 구월의 마지막 즈음입니다.
언제 가을이 오냐고 투정부리던 때가 엊그제인데 벌써 구월도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가을이 이렇게 불쑥 우리 곁에 왔습니다.
이 가을 어찌 보내실런지요?
한 해가 이리도 빨리 지나가니 참으로 하루하루가 귀합니다.
귀한 시간들,
행복한 생각만 하시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이 포옹하시고,
함께 하는 순간들을 눈물겹도록 느껴야겠습니다.
가을속으로
우리
떠나보실까요?
치악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