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드디어 복수초가~

키미~ 2011. 3. 19. 13:11

 

 

 

 

 

드디어 복수초가 황금색 꽃잎을 열었다.

그저께 산책할 때는 흔적도 없더니

햇빛 속에서 얼굴을 내밀었네.

방사능 오염이 걱정되는 봄이지만

그래도 꽃은 피고,

오늘 새벽엔 새도 울더라.

봄이 오는게지, 암만.

 

치악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