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하며

키미~ 2018. 10. 31. 22:26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하는 날을 기다리다
오늘 아침 첫 영화로 보았다.
큰 극장 안에서 혼자 있었다.
정말 좋았다.
흥행과는 상관없이 혼자서 오롯이 퀸을 독점해서 무지 행복했다.
아마 다음 편 부터는 관객이 많았겠지.
이 곡이 나오던 마지막 장면에 울었다.
퀸의 레코드는 거의 다 가지고 있는데, 가끔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가 생각나고,
막내동생과 들으면서 감격했던 순간도 떠오른다.
Dear Freddie, God ble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