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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월의 끝날, 치악산에서

by 키미~ 2009. 4. 30.

 

사월의 끝날입니다.

아침은 햇빛이 길게 비치더니 바람이 불면서

하늘도 흐려졌습니다.

우리 집 꼼돌장군(강아지)이 귀를 흔드는 것을 보니,

아마도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오월을 맞이하는 심정이 어떠하신지요?

해마다 오월이면 무언가 아름다운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도 많고,

힘든 일도 많지만,

그래도 오월이 오면 힘을 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실거죠??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두들 힘찬 오월 맞이하세요.

 

 

치악산에서.

 

 

 

 

 

 

 

 

 

 

            

 

성황림에서 성황제를 한다고 현수막을 달고, 금줄을 쳐 놓았네요.

해마다 4월과 9월에 제를 올리는데 소원이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소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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