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의 끝날입니다.
아침은 햇빛이 길게 비치더니 바람이 불면서
하늘도 흐려졌습니다.
우리 집 꼼돌장군(강아지)이 귀를 흔드는 것을 보니,
아마도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오월을 맞이하는 심정이 어떠하신지요?
해마다 오월이면 무언가 아름다운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어려운 일도 많고,
힘든 일도 많지만,
그래도 오월이 오면 힘을 내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실거죠??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모두들 힘찬 오월 맞이하세요.
치악산에서.
성황림에서 성황제를 한다고 현수막을 달고, 금줄을 쳐 놓았네요.
해마다 4월과 9월에 제를 올리는데 소원이 있으신 분들은 오셔서 소원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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