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36 돌리 파튼 별세 https://youtu.be/Ixrje2rXLMA?si=77zHdZzc-6g-PcsP 컨트리 가수 돌리 파튼 별세 향년 80세 졸린을 좋아하는데, 목소리 청아하고, 명랑하고, 행복하게 하는 가수명복을 빕니다. 돌리 파튼을 처음 봤던 건 먼 옛날 국민학교 6학년 때.AFKN에서 지금 생각하면 그게 그래미 어워드였어.컨트리 부문 수상자로 나왔던 금발의 엄청 큰 파마 머리에 올망졸망하게 생긴인형 같은 여자 가수 그 사람이 돌리 파튼이었던.좋아하는 노래 졸린 들어본다. 2026. 8. 26. 바다 https://youtu.be/ZLNtr1nqJO0?si=sJhzSOegIqL3l8fK https://youtu.be/0Iykn4mBT9U?si=J4_HQm3bWSVLW8le 최양숙씨의 라메르는 번안곡인데 굉장히 부드럽다.미스터 빈의 할리데이의 라메르는 코믹하면서 재미있다.여름의 바다는 다 좋다.터어키의 지중해도 좋았다. 여름 바다는 태양의 것이다.지글거리는 태양이 남겨둔 사랑이다.그 사랑 지겹다 2026. 8. 8. 읽는 인간 멸종 중(펌)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읽는 인간’ 멸종 중... 대입지원서도 AI가 쓰고 AI가 읽는다김지수 작가2026. 8. 1. 06:02 인간 &AI 독서. ‘읽지 않는 사람들’ 추적해보니미국 학생 ‘허클베리핀의 모험’도 못 읽어AI가 쓰고 AI가 읽는 대입 지원서“제발 인간이 읽어주세요” 대학생 호소LLM 텍스트 근친 교배로 점점 시시해질 것읽는 사람 더 오래 살아, 단행본 책만 해당▲AI 읽기의 충격적 현장을 문명사적으로 탐구한 책 ‘읽지 않는 사람들’의 저자 나오미 배런(Naomi S. Baron). 언어와 기술에 관해 30년 쨰 연구한 최고 권위자로 현재 미국 아메리칸 대학교 명예 교수다. 독서와 읽기, 그로 인한 극치감과 수치감에 대해 처음 알려준 영화는 ‘더 리더’였다. 극 중 ‘한나’로 분한 케.. 2026. 8. 1. 바쁘시군요 참나리가 한창이다.어찌나 뜨거운지 한낮엔 옥수수밭이 이글이글하다.남편은 단체활동을 좋아한다.협회가 많아서 거의 매일 모임이 있다.오늘도 시니어모델 협회 야유회가 있다고 저녁에 나갔다.나는 단체로 모이는 걸 싫어한다.일단 나가면 열심히 하는데, 나가는 자체가 싫어서 밍기적거린다.아예 모임을 만들지 않는다.몇 년 전에 활동하던 문인협회도 다 탈퇴하고, 지금은 홀로 쓴다.모여서 쓰고, 품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힘든 일이다.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비판하는 것을 잘 받아들이겠나?학교 다닐 때는 몰라도 성인이 되면 더 완고해진다. 요즘 젊은이들 똑똑하더라.막내이모 딸이 사위를 보는데, 식은 올리지 않고친척들 식사만 대접한다고 연락이 왔다.결혼식 비용으로 아파트 사는 데 보탠다고 한다.잘 했다. 자주 가는 중.. 2026. 7. 29. 비 그침 연 사흘을 비가 퍼붓더니 지금 막 그쳤다.햇빛이 나는데, 그래도 미심쩍어서 빨래를 널까말까하다가 널었다.오후에 또 소나기가 온다니 구름을 유심히 봐야겠다. 외갓집의 사촌동생이 자두를 보냈다. 크고 달고, 새콤하다. 자두를 작은 것만 보다가 큰 걸 보니 탐스럽다.남편은 과일을 좋아해서 들락날락하면서 한 개씩 드신다.나에게는 좀 시다. 그저께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가 마당에 핀 무궁화를 몇 장 찍었다.이 밤골식당은 삼계탕으로 유명한 집인데, 꽃도 잘 가꾸어서 마당에 온갖 꽃들이 많다.감자도 캐서 팔고, 아들 며느리가 이어서 하는데, 우선 삼계탕이 진국이다.멀건 국물이 아니고, 찹쌀이 잘 우러나서 국물이 좋다.남편과 나는 닭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우리 같으면 치킨집은 망할 거라고 농담을 한다.일 년에 한 .. 2026. 7. 19. 상추김치 상추 모종 10포기를 심었는데, 고추나 오이는 그냥저냥인데,상추는 키도 크고, 포기도 탐스럽게 자랐다.하지만 상추 먹는 것도 한계가 있다.매일 쌈 싸먹고, 겉절이도 해 먹고, 그래도 많다.장마가 온다고 하니 오늘 대부분 땄다. 상추는 장마가 지나면 다 녹아버린다.상추 김치를 담아봤다.레서피 찾아보고, 열무물김치처럼 담으면 되겠다싶어서 그렇게 담갔다.소금물에 절였는데도 사진엔 펄펄 살았구나.어쨌든 아까운 상추였는데, 다행이다.이제 맛이 좋아야할텐데 걱정이구나. 2026. 7. 1. 유월의 마지막 날에 안목항은 유럽의 미항 못지않게 아름답다.개인요트가 많지 않지만 항구로서는 한적하면서 평화롭다.유월의 마지막 날이다.올해의 반이 딱 지나네. 퇴직하고 이리저리 쫒아다니던 봄이 지나고, 이젠 여름이 시작한다.여동생은 완전히 회복이 되지 않았다.조금만 돌아다녀도 쉬이 피곤해지니 기력이 생길려면 좀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체력 회복이 쉽지는 않다.친정어머니 계실 때 여동생은 보살핌을 많이 받았다.유방암 수술 후 거의 5년을 항암 음식을 하셨고, 물도 그냥 물이 아닌 상황버섯 물을 항상 끓여서여동생에게 먹이셨다. 그래서 암이 회복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어머니 돌아가신 후, 여동생이 가장 충격을 받았다.나는 수발을 한다고 거의 엄마 곁에 있었지만, 여동생은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시리라고는 짐작.. 2026. 6. 30. 성격 성격이라면 성격일 수 있는데,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편이다.물론 마음에 드는 행위일 경우다.다행히도 도박이나 술 같은 것에는 승부욕이 없다.시댁 식구들과 고스톱을 칠 때도 세상 지루하고, 그냥 돈 다 내주고 끝내고 싶다.베이지색 모자 가방을 뜨고는 잘 이용하는데, 여동생이 부탁해서 또 떠 주고내 걸로 갈색으로 다시 한 세트를 떴다.다이소홈에 들어갔더니 1000원 실이 괜찮아서 사서 모자와 조끼를 떴다.이건 겨울용. 또 실을 샀다. 또 뜨기 시작했다.백내장 수술 전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눈이 잘 보이니 새삼 고맙다. 세상은 잘 보이지만, 흐린 눈을 하고 있다.말은 잘 하지만, 입을 막고 있다.걱정이지만 너무 상해서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팽배하다.엘리엘리 라마 사박다니~!!!!! 2026. 6. 26. 여름 모자와 가방 뜨기 나는 머리가 다른 사람보다 더 크다.머리통이 크다는 말이 맞겠다.옆으로 벌어져서 엄마가 나를 낳을 때 고생하셨다고 들었다.전에 시중에 파는 모자가 하도 안 맞아서 머리 둘레를 재 본 적이 있다.그때 일하던 곳의 여직원과 쟀다. 그 여직원은 얼굴이 작았다.머리 둘레가 내가 1센티 더 컸다. 시중에 나오는 모자는 거의 58~59센티였다.내 머리통은 60센티였다. 그러니 모자만 쓰면 이마에 줄이 생긴다.어쩌다 맞는 모자는 모양이 이쁘지 않고, 모자 사기가 참 어렵더라.그래서 이번 여름엔 내가 직접 떴다. 도안을 다운 받아서 떴는데, 너무 크게 떠서 뒷쪽을 줄였다. 리본은 다른 모자에서 떼서 바늘로 붙였다. 가방은 어제 밤새도록 떴다. 동영상이 있어서 따라했는데, 손잡이가 어려웠다.오늘 아침에 다 마무리했다.모.. 2026. 5. 24. 이전 1 2 3 4 ··· 2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