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에 다른 친구들 학원 다니는 걸 보고, 상가 피아노학원에 가서 피아노를 시작한 청년.
기초가 부족하다는 영재학교의 충고를 이겨낸 장한 청년이다.
그 충고가 듣기 싫어서 피아노를 그만두었다면 지금 18살의 윤찬이 있었겠나.
어쩌면 정통성과 고지식한 한 부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피아노를 연주할 때, 그 작곡가의 배경과 그때의 심경까지 세밀하게 연구한다네.
대단하고, 장하다.
맨 처음의 영상에서 들려주는 리스트의 초절기교는 진짜 어려운 연습곡이라 무척 힘들다는 곡.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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