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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

[스크랩] Erik Satie / Gymnopedie

by 키미~ 2007. 10. 22.
Erik Satie - Gymnopedie No 1

명상적 특성, 간결미, 맑고 깨끗한 화성, 절제된 멜로디, 신비스러움... 
1866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에릭사티의 음악에 항상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그리고... Gymnopedie No 1에서 느끼게 해준 허무, 절제와 꿈의 교묘한 만남.
내 정신의 몽함속으로 이끌어, 음악소리에 꿈꾸듯 기대게 한다.
단잠속으로 빠져 든 꿈이 아니라.... 음악속에 빠져 든 영혼의 꿈.
이제 그만 유혹에서 벗어나야 함을 안다.
여전히 나는 꿈을 꾸는 중일뿐이니.....


Piano 연주
짐노페디 제1번 느리고 비통하게 
Lent et douloureux


하프 연주
짐노페디 제2번 느리고 슬픈 
Lent et Triste

piano 연주 짐노페디 제3번 느리고 무거운 Lent et Grave 에릭 사티는 인상주의 풍의 음악을 만들었던 프랑스의 작곡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드뷔시나 라벨에 비하면 명성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짐노페디 같은 그의 곡들은 은근히 광고등의 대중매체에서 많이 사용 된다. (드뷔시는 피아노곡인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를 오케스트라 연주용으로 편곡하기도 했다)
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하 얀 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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