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아우구스틴이 말씀하시길,
과거는 하느님의 자비로 살고,
현재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살고,
미래는 하느님의 섭리로 산다고 합니다.
새해 첫 날,
미사 드리러 갔다가 신부님의 강론중에 귀여겨 들은 말입니다.
비록 모든 것을 사람이 다 알 수는 없으나,
그 사람의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생을 알 수 있습니다.
겸손되고, 온화한 마음으로,
질시하지 않고,
탐내지 않고,
오만하지 않으며,
주어진 삶을 열심히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이 날.
여러분 마음속에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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