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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모란이 피기까지는

by 키미~ 2010. 5. 26.

 

 

 

괴불나무

 

 

 

모란이 세 송이 피었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니 물에 젖은 창호지처럼

축 늘어졌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흐리다가 해 나다가 또 흐리다가 말다가,

모처럼 산책가서 산의 꽃들 많이 만나고 왔습니다.

오월이 지나가는군요.

다들 행복한 유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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