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불나무
모란이 세 송이 피었는데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니 물에 젖은 창호지처럼
축 늘어졌습니다.
오늘도 하루 종일 흐리다가 해 나다가 또 흐리다가 말다가,
모처럼 산책가서 산의 꽃들 많이 만나고 왔습니다.
오월이 지나가는군요.
다들 행복한 유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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