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내일입니다.
햇빛은 이글거리고, 땀이 흐르지만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들판엔 벼가 익어가고 고추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이맘때면 고추를 따는 손길이 바쁜 철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빨래 한 판 해서 마당에 널어 놓고
좀 있다가 성당에 갑니다.
바람이 설렁 부는 것이 오늘은 조금 덜 더울려나 싶으네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설레이는 사람들, 행복하시길.
치악산에서
처서가 내일입니다.
햇빛은 이글거리고, 땀이 흐르지만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들판엔 벼가 익어가고 고추도 빨갛게 익었습니다.
이맘때면 고추를 따는 손길이 바쁜 철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빨래 한 판 해서 마당에 널어 놓고
좀 있다가 성당에 갑니다.
바람이 설렁 부는 것이 오늘은 조금 덜 더울려나 싶으네요.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설레이는 사람들, 행복하시길.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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