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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가을이 있는 새벽

by 키미~ 2010. 10. 14.

 

  

 

 

오늘 새벽에 보니 정말 가을이 깊어가는군요.

여섯시에도 아직 날이 밝지 않은 걸 보면 말입니다.

해마다 시월이면 참 일들이 많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고즈넉하게 우아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가을엔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는군요.

거리에 은행잎이 벌써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느티나무는 단풍이 꽤 들었구요.

아~~~~~~~~~~~

 

 

가을입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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