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이월도 끝자락에 이르렀네요. 이틀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고 혼잣말 했습니다. 오늘 모처럼 산책을 갔더니 길엔 눈이 거의 녹았지만 산은 아직도 하얀 눈 속에 파묻혀 과연 봄이 올까? 싶더이다. 그래도 봄은 오시겠죠?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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