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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름

by 키미~ 2013. 6. 3.

 

 

 

 

 

 

 

 

 

찔레와 장미는 이상하게 서로를 피합니다.

양쪽에 함께 심었는데

중간에서 딱 한 뼘을 놔두고

외면하며 기역자로 꺾어졌습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세계입니다.

서로의 가시를 피하는지 말입니다.

전형적인 여름 날씨네요.

햇살이 눈 부신 날,

전 이불 널어놓고 이제 빨래 넙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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