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와 장미는 이상하게 서로를 피합니다. 양쪽에 함께 심었는데 중간에서 딱 한 뼘을 놔두고 외면하며 기역자로 꺾어졌습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세계입니다. 서로의 가시를 피하는지 말입니다. 전형적인 여름 날씨네요. 햇살이 눈 부신 날, 전 이불 널어놓고 이제 빨래 넙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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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찔레와 장미는 이상하게 서로를 피합니다. 양쪽에 함께 심었는데 중간에서 딱 한 뼘을 놔두고 외면하며 기역자로 꺾어졌습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세계입니다. 서로의 가시를 피하는지 말입니다. 전형적인 여름 날씨네요. 햇살이 눈 부신 날, 전 이불 널어놓고 이제 빨래 넙니다. 좋은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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