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unflower
  • sunflower
풍경

여름날의 꽃

by 키미~ 2009. 7. 22.

 

 

 

 

 

 

 

 

61년만의 개기일식이라더니 갑자기 하늘이 깜깜해서

뛰어 나갔더니 해가 달에만 가려진 것이 아니고 구름에도 가려졌더라.

일식을 불길한 징조로 여기는 나라도 있던데,

우리는 그저 무심히 지나갈 뿐이다.

큰 비가 내리고 난 후여서  모처럼 산에 갔더니

계곡에 물이 콸콸 흘러 넘치는구나.

산은 좋고, 물도 좋고, 하늘도 좋고..

여름은 물이 있어서 좋은 계절인 것 같다.

꽃 사진 몇 장 찍었다.

이름 모르는 꽃은 개인적으로 묻기 바란다.

 

 

치악산에서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의 꽃  (0) 2009.07.30
저 바다에 누워~  (0) 2009.07.27
물난리  (0) 2009.07.12
모처럼 햇빛나서.  (0) 2009.07.08
비오는 아침  (0) 2009.06.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