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희<나>
새벽부터 우울한 박용하의 자살소식이 있네요.
비는 조금씩 내리고, 가라앉은 유월의 마지막 날을 이렇게 시작하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왜 젊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생을 마감하는지 ,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 지,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순간의 선택이 영원한 죽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죽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아니군요.
슬픈 수요일입니다. 안타까운 유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삼가 박용하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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