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차갑지만 햇빛은 따스한 금요일
드디어 복수초가 피었다.
다른 곳은 벌써 피었지만 추운 곳이라 힘들게 피었네.
작년엔 제법 많이 보이더니 올해는 담장 공사를 새로 하느라 그런지
몇 송이 피질 않아 안타깝다.
봄이 오는 성황림을 산책하며 햇빛 내음을 마음 속으로 들인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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