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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허무한~

by 키미~ 2011. 8. 7.

 

 

 

한밤에 여동생의 전화를 받고,

나도 눈물이 난다.

지금에사 후회하면 무얼할까?

이미 엄마는 세상을 떠났는데..

아침나절 내내 서성이며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했다.

전화를 해도 받을 사람이 없는 이 암담한 현실.

무얼해도 이야기 할 곳이 없다.

자랑할 사람도 없다.

오늘

청소를 하며 저절로 눈물이 났다.

인생이 이렇게도 허무한 것을..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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