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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장미꽃잎 말리기

by 키미~ 2018. 6. 21.

 

 

 

 

 

 

 

 

 

올해 장미가 풍성하다

큰 비가 오지 않아 천천히 지고 있다.

해마다 장미 꽃잎이 떨어지면 아까워서 저걸 어쩌나...했었다.

포푸리 생각은 통 못하고 있다가올해는 약간 시든 꽃잎들을 소쿠리에 훑었다.

향기가 은은하니 참 좋다.

포푸리 망은 막상 살려니 어디서 사야는지도 모르겠고,아쉬운 대로 양파망에 넣었다.

끝을 이쁘게 마무리해야하는데내 눈에 아무렇지 않으니 참기로 한다.

지금 말리는 것은 현관에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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