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니 작은 쥐 한 마리를 잡아놓고
새끼 두 마리와 어미가 콜콜 자고 있다.
한 달 전 그 새끼들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네 마리였는데
두 마리밖에 없네.
어미가 폭 감싸고 젖을 주고
가끔 밥 먹으러 왔다갔다하고,
새끼들은 거의 뒷편 창고에서만 아그장거린다.
발바닥 참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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