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건’ 시리즈, ‘배트맨 포에버’로 유명한 배우 발 킬머가 6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발 킬머의 딸 머세이디스 킬머는 아버지가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발 킬머는 ‘탑건’ 시리즈에서 아이스맨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고 ‘더 도어’에서 짐 모리슨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 역을 맡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발 킬머는 후두암 수술과 투병 후에도 ‘스노우맨’ ‘솔져스 리벤지’ 등에 출연했으며, 2022년 개봉한 ‘탑건:매버릭’에서 36년 만에 아이스맨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견인했다.
하나하나 유명한 배우들이 가네.
내 기억엔 세인트에서 좋았다.
명복을 빕니다. 미스터 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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