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가수 백설희씨가 돌아가셨군요.
한 시대를 풍미하고 연분홍 치맛자락을 봄날에 휘날리던 그녀도
세월 앞에선 어쩔 수 없습니다.
꽃잎이 눈처럼 휘날리는 분홍색 어버이날에,
돌아가신 어버이를 두신 분들과
병치레를 하고 계신 어버이를 두신 분들과,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어버이를 두신 분들.
또
어버이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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