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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매난님이 선물 보내셨어요. 너무 고맙습니다.

by 키미~ 2011. 1. 6.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왔다가 얼어 죽는다는

소한입니다.

바람은 차가워도 의외로 햇살이 따뜻하네요.

매난님이 보내신 선물입니다.

올해는 양말이 복 터졌습니다.

이쁘게 신겠습니다.

그런데 머플러는 너무 과하신 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명품을 잘 쓰지는 않아도

볼 줄은 아는지라 이거 받아도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색깔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일하시는 분이라 시간이 없으실텐데

일부러 선물을 고르자면 힘드셨을 겁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매난님, 고마워요

 

 

치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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