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날
혼자 있는 나를 위해
우리 마을에 어머니가 계시는 교수님이
만두랑, 가래떡을 가져다주신다.
올 설에는 남편이 혼자 큰집에 가고
분명히 외로울거라 짐작하신 게다.
소나무를 보러 가신다기에
그러려니 생각헸는데,
이렇게 멋진 사진을 보내주시면서
새해 건강하게
좋은 기운 듬뿍 받으라고 하신다.
사진의 솔은
영월 중동의 수령 500년 된 소나무다.
당당하게 세월을 견디며 잘 버티어 왔다.
장한 소나무의 기운을 받고
건강하게 올해 잘 버텨보자.
소나무 기운 담뿍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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