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어미 꼬맹이가 데리고 있는 큰 놈은 살구,
안에 있는 자매는 자두와 앵두라고 지었다. 모두 과일 이름으로 ㅎㅎ
둘이 있어서 잘 놀고, 앵두는 팔삭동이처럼 비리비리하더니,
세상 없는 미모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미운 오리 새끼의 백조처럼 환골탈태다.
히켈의 '격차'는 읽을수록 분노가 치미는 ..
빈곤한 나라의 국민들이 안쓰럽고, 불평등이 과연 이 세기에 끝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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