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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냥이와 폭설

by 키미~ 2024. 11. 28.

 

오늘 결국 휴강을 했다.

내가 7시 30분에 휴강 문자를 학생들에게 보냈는데,

좀 있다 8시 경에 학교에서 문자가 왔다.

등교불가능이라 교수 재량에 맡긴다고.

천재지변이다.

 

어제 원주 만종 근처에서 53중 추돌사고가 있었다고 

다행히 11명 정도만 가벼운 부상이라고, 사망자는 없다.

눈이 117년만에 내린 첫눈 폭설이라고 한다.

무려 백 년 넘게 갖고 있었으니 얼마나 양이 많겠나.

이렇게도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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