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국 휴강을 했다.
내가 7시 30분에 휴강 문자를 학생들에게 보냈는데,
좀 있다 8시 경에 학교에서 문자가 왔다.
등교불가능이라 교수 재량에 맡긴다고.
천재지변이다.
어제 원주 만종 근처에서 53중 추돌사고가 있었다고
다행히 11명 정도만 가벼운 부상이라고, 사망자는 없다.
눈이 117년만에 내린 첫눈 폭설이라고 한다.
무려 백 년 넘게 갖고 있었으니 얼마나 양이 많겠나.
이렇게도 생각해보았다.
'중얼중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과 찰리 푸스의 캐롤 (6) | 2024.12.03 |
---|---|
Happy Birthday my Husband (4) | 2024.12.01 |
첫 눈이로소이다 (4) | 2024.11.27 |
"격차" 완독 (2) | 2024.11.24 |
자두와 앵두 (6) | 2024.11.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