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전날 큰댁에 갔다가 설날에 내려와서 다음 날 또 대구로.
여동생과 밤새 수다 떨고 집으로 왔다.
여러가지 이슈가 많겠지만 현 정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우리는 남은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 젊은이들이 겪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 아프다.
온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물려줘야 하는데 어른들이 죄가 많다.
그래도 어떡하냐.
살아야지. 살아가야지.
우리 선조들이 그랬듯이, 우리 아버지가 그랬듯이.
우울한 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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