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sunflower
  • sunflower
중얼중얼

설날 일출

by 키미~ 2025. 2. 3.

설 전날 큰댁에 갔다가 설날에 내려와서 다음 날 또 대구로.

여동생과 밤새 수다 떨고 집으로 왔다.

여러가지 이슈가 많겠지만 현 정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우리는 남은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지금 젊은이들이 겪어야 할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 아프다.

온전하고 평화로운 삶을 물려줘야 하는데 어른들이 죄가 많다.

그래도 어떡하냐.

살아야지. 살아가야지. 

우리 선조들이 그랬듯이, 우리 아버지가 그랬듯이.

우울한 날들이다.

'중얼중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이모와 통화하다  (4) 2025.03.30
수업 난감  (5) 2025.03.16
얌전하지 않은 고양이  (5) 2025.01.05
Happy New Year~!!!  (3) 2025.01.01
Merry Christmas~!!!!!  (4) 2024.12.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