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레이스님이 올려주신 영국의 콘월 지방의 사진을 보고는
또, 한 번 읽었습니다.
로자문드 필쳐의 세심한 필력도 좋지만, 내용도 아름답습니다.
주인공 페넬로프의 삶과 역경을 예술과 사랑으로 승화시킨 그리고 두 딸과 아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언젠가 영화로 나와서 명화극장에서 해 주길래,
잠을 쫒으면서 보았더니
역시 원작만한 영화는 없더군요.
잠 안오는 무더운 밤
추천합니다.
참고로,
혹시 절판되었을지 모르니 헌책방(고구마,)을 검색하시면 싼 가격에 구입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1,2 편 세트입니다.
김영사, 1992 년 출판, 구자명 옮김.
표지를 찍어보니 새벽이라 플래쉬 문제로 잘 나오진 않으네요.
그래도 아쉬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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