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물리학, 김인육(펌)

1. 사랑의 물리학 - 김인육

Instagram 'sinzybyul'

'사랑의 물리학'은 tvN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가 직접 내레이션 한 그 시다.

사랑을 처음 경험한 남자의 마음을 정확히 비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2. 눈 - 김소월

Instagram 'quokkajjang'

김소월 시인은 '진달래꽃', '초혼', '엄마야 누나야' 등 명시를 쓴 한국 문인이다.

그의 시 '눈'은 다른 작품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짧지만 강렬한 문구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3. 그리움 - 신달자

Instagram 'calli_mj'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마음을 표현한 시인 신월자의 작품이다.

신월자 시인은 1964년 '발'이라는 시로 등단한 뒤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4. 너에게 쓴다 - 천양희

Instagram 'liebe_0318'

'너에게 쓴다'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문체가 특징인 천양희 시인의 대표작이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꽃의 흐름'에 비유한 문구로 많은 연애소설에서 인용되고 있다. 

5.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Instagram 'joodoong.s2'

정희성 시인이 1979년에 발표한 세 번째 시집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에 실린 시다.

수많은 어려움에도 결국 '사랑'을 이룰 거라는 믿음이 가슴을 울린다.

6. 지울 수 없는 얼굴 - 고정희

Instagram 'haughty_cat'

젊은 날 사회운동가로 이름을 알린 고정희 시인은 직설적이며 강건한 문체가 특징이다.

그의 시 '지울 수 없는 얼굴'은 님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7.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 라이너 릴케

Instagram 'mango_myoung'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에서 언급될 정도로 유명한 시의 대가이다.

그의 시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는 자신의 경험에 빗대 괴로워하는 젊은이들을 위로하는 내용이다. 

릴케 역시 '시'로 아버지와의 오랜 대립 끝에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다.

8.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

Instagram 'yeonhui_grace'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는 섬마을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의 시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이 느낀 아르다움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어 하는 해당 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곱씹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