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터어키에 갔을 때
들렀던 이아블록 해변의 모습이다.
지중해를 보고 있자니 밀바의 '지중해의 장미'란 노래가 생각났다.
예전엔 이태리 깐소네를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은 음악방송에서 음악은 안 나오고 말만 너무 많더라.
어쩌다 틀었다가 금방 꺼버린다.
노래는 몇 곡 나오지도 않고 전화를 그렇게 해댄다.
제발 좀 음악만 듣고 싶다.
가뜩이나 소음이 많은 세상에
너무 많은 말들이 떠다닌다.
오늘 뉴스에서 지구가 벌겋게 물든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대로 계속 간다면 머지 않았다.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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