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돌이의 아들 꼬맹이 하늘나라 가다.
2005년 1월 4일생
2020년 7월 15일 오후 3시 5분에 숨 거두다.
아비와 같이 아프지 않고, 사흘만에 갔다.
잘 가거라. 꼬맹아.
아비와 달리 까만 얼굴로 태어나 설움도 많았다.
다섯 마리 강아지가 순식간에 한 마리 멍길이만 남았다.
멍길이가 먼저 갈 줄 알았더니 한 살 적은 꼬맹이가 먼저 가네.
멍길이는 지금도 끙끙 앓는 중...
곧 멍길이도 갈 것이다.
비가 온 후 햇빛이 찬란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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