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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강아지 복순이 세상 떠나다.

by 키미~ 2019. 10. 27.

 

 

2004년생

복길, 멍길, 꼬맹이의 엄마이자

꼼돌장군의 아내였던 복순이가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50분 먼 길 떠나다.

순하고, 이쁘고, 조용하던 우리 강아지.

문산 선유리 살 때, 윗집 보신탕 집에서 핍박 받던 너를 데리고 와서지금까지 15년을 함께 살았구나.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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