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사실 생각지도 못했었기 때문에 매우 놀랐다.
물론 작년에 봉준호 감독 수상이 있긴 했어도 말이다.
한국의 여배우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한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글렌 클로스 같은 대단한 배우가 6번 노미네이트 되어도 결국 올해도 수상하지 못했다.
수상소감도 좋았다. 윤여정씨는 신파가 없어 매력적이다.
미나리도 신파가 없다. 그게 좋다.
신파가 없으면 영화나 드라마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진부한 감독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은 아닐거야.
기분 좋은 월요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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