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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크리스마스 트리 밝히다

by 키미~ 2021. 12. 1.

12월의 첫날이다.

올해는 남편이 새로운 장식전구를 사 왔다. 

전에 쓰던 전구들은 전기를 꽂고 쓰는 방식인데,

십 년 가까이 사용해서 그런지 하나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새로운 전구는 건전지를 사용하는 종류라 굉장히 편하고 안전하다.

마당에 항상 트리를 설치해서 산촌의 깜깜한 밤을 밝힌다.

혹시 처음 들러 길을 잃으면 작은 위로라도 되소서.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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