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187 다람쥐 2011. 9. 28. 꽃 2011. 9. 28. 가을꽃 2011. 9. 23. 파주삼릉 성묘 다녀오다가 파주 삼릉에 들렀습니다. 2009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네요. 새롭게 단장하고 삼릉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박물관도 개관했습니다. 아름답고 한적한 곳에서 이리저리 거닐며 이제는 사라진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가을입니다. 치악산에서 2011. 9. 14. 꽃은 양귀비 양귀비 천지인 들판에 서 있으니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이 무색합디다. 어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겠는지요 이토록 찬란한 빛은 찾을 수 없겠습디다. 2011. 6. 9. 작약만찬 모란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조금 더 톡톡한 작약 산책을 갔더니 너와집 마당에 활짝 피었다. 작약은 구근을 심어야 하는데 가을이면 잊어버리고 결국 봄만 되면 후회한다. 지나간 겨울이 얼마나 혹독했던지 해마다 주렁주렁 달리던 민박집 포도나무도 죽었네. 우리집 장미도 겨우 곁가지만 살아서 안.. 2011. 6. 3. 온 산에 꽃이 피었네 고광나무 고추나무 괴불나무 노린재나무 분꽃나무 산목련 산사나무 층층나무 온 산에 꽃이 피었다. 초록의 나무들에게 이런 청초한 꽃들이 필 줄 누가 알았을까?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길목, 모처럼 나간 산책길에서 만난 아름다운 꽃들. 여름이 오고 있다. 치악산에서 2011. 5. 27. 성황림 피나물 어제 모처럼 산책을 갔더니 피나물이 천지에 나비처럼 피었다. 아름다운 봄날이지만 오늘은 또 비가 내린다. 고추모종을 조금 하고 방울토마토 심고, 가지도 2포기 심었다. 물을 안 주고 심길 잘했다. 이렇게 봄날이 간다. 치악산에서 2011. 5. 7. 치악재 춘설 春雪이 내린 일요일, 치악재는 온통 눈꽃이다. 작년에도 4월까지 눈이 내리더니 올해도 삼월 중순에도 눈이 온다. 일본의 원전이 빨리 복구되어야 할텐데.. 우울한 봄이다. 2011. 3. 20.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