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나팔꽃 by 키미~ 2014. 7. 29. 나팔꽃 김정희 보라색 조동이 앙다문 채 기다리는 장마 시작된 촌 집 마당. 비는 실로폰처럼 슬레이트 지붕 위로 통! 통! 통! 음표 한 개에 꽃잎 하나씩 벌어지는 나팔소리 우렁찹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햇빛나라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백 (0) 2014.10.29 깨도둑, 한로(寒露) (0) 2014.09.12 잠들다 (0) 2014.07.13 저녁 (0) 2014.07.13 놓치다 (0) 2014.07.13 관련글 고백 깨도둑, 한로(寒露) 잠들다 저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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