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토요일 운곡학회 세미나가 있었다.
토론자로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약간 추운 기운이 있긴 했다.
그날부터 오늘까지 완전 너무 괴롭다.
먼저 기침이 나서 잠을 못 잔다.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계속 되고, 쉬어야한다는 의사샘 말도 있지만
내 자신이 움직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이번 주를 휴강했다.
친정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 휴강은 처음이다.
계속 컨디션이 좋아서 어머 요즘 컨디션이 좋아 하고 자만했었나.
어제 오늘 비가 쏟아져 더 가라앉았다.
봄에는 진짜 조심해야한다.
꼭 한 번씩 이렇게 기침을 한다.
봄 앓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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