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수술 후 18주가 지났다.
6주 보조대 착용, 2월 말부터 도수치료(1회 10만원) 10회 후 실손 청구 70만원 환급
1주에 두번씩 함
10회 후부터는 다시 진료 받고, 1주에 2회 30분(6만원) 물리치료 30분으로 결정
어제까지 7회 받음.
10회 후 청구 예정
실손보험의 종류에 따라 환급율이 달라짐
30회 보장이지만 10회 치료후 닥터와 진료상담 후 청구를 할 것
도수치료 처음엔 손도 못대게 아파서 팔을 건드리는 것까지 고통
4월이 시작되면서 진통이 50프로 감소
4월 2일 원주연세세브란스 진료 후 약을 3개월치 처방
약은 고통이 사라지면 복용안 해도 됨. 하지만 아프면 먹어야 한다는 지시.
팔은 120도 정도 올라감. 올라갈 때 통증. 등뒤쪽으로는 거의 못 감
여전히 저리고, 잠 잘 때 야간통 있음
양손을 깍지 끼고 위로 올리는 운동을 하루에 수시로 진행
누워서도 수시로 진행. 컴퓨터 작업 후에도 진행. 시간만 나면 운동함
운동 후는 확실히 좋아짐. 하지만 조금만 있으면 다시 굳어서 힘들다.
5월이 시작되고 물리치료에 운동치료하는 여자샘이 어깨의 근육이 뭉쳐진 부분과
팔과 연결된 날개뼈 부분의 지압을 중점적으로 함.
팔저림 현상이 현저히 감소. 하루에 저림 통증이 10회에 3회 정도만 옴.
다음 주부터는 1주에 한번씩만 도수치료, 물리치료 예정임
5월 말 10주 끝나면 실손 청구 예정.
수술한 후 거의 4개월이 지났다.
재활을 너무 빨리 시작했나 했었는데, 빨리 시작 잘 했다.
한 손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실감해서 더 그랬을 것이다.
남편은 어떻게 그렇게 열심히 재활할 수 있냐고 감탄했다는데, 내가 견딜 수가 없으니 하는 수밖에.
지금도 작업 후에는 팔을 흔들고 들고 난리를 부려야하지만 점점 나아진다는 걸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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